백엔드와 안드로이드 구조, 그리고 기술 스펙 설계기획이 어느 정도 윤곽을 잡자, 바로 설계 단계에 들어갔다.이번 프로젝트는 안드로이드와 백엔드 모두를 아우르는 구조 설계가 필요했다.게다가 나는 두 영역에 모두 참여하기로 했으니,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고민해야 했다. 안드로이드 쪽은 예전에 마감에 쫓겨 급하게 만들었던 MVVM 구조를 다시 꺼냈다. 그때는 그냥 "View, ViewModel, Model을 나눠놓으면 MVVM이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데이터 흐름, 라이프사이클, 모듈화까지 꼼꼼히 고려해 설계했다.또한, Wear OS 환경에 맞춰 불필요한 의존성을 줄이고, 화면 전환이나 데이터 요청 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방법도 고민했다. 백엔드 쪽은 MSA 구조를 다시 한번 다뤄보기로 했다.이전..